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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기도당, 소속 당원 100만명 돌파…국내 정당사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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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기도당, 소속 당원 100만명 돌파…국내 정당사 최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대한민국 정당사 처음으로 당원 100만명을 돌파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 광주을)은 21일 기준 소속 당원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광역시도당이 자체 당원 100만명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관계자들 기념촬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민주 경기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당원 100만명은) 일반당원과 권리당원을 합한 수치로 내년 4월 총선을 대비해 들어온 입당원서 전산입력을 마무리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당 당원은 지난 대선 패배, 당 대표 선거,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이후 꾸준히 늘어왔다. 특히 이번 총선을 '정권 심판', '야당 힘 실어주기' 선거로 보는 도민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임종성 위원장은 "최대 규모의 당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떤 위기 속에서도 당원의 힘으로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섰던 강한 정당"이라며 "당원 동지들과 함께 총력을 다해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민주당 경기도당으로 보답하겠다. 이기는 민주당, 승리하는 경기도당으로 윤석열 정권의 무능을 철저히 심판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또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대한민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도의 승리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당원 확보를 통해 확인한 민심을 더 크게 받들어 경기도 전체 의석에 승리의 깃발을 꽂겠다. 이번 총선은 무능과 무책임, 무대책의 3무 정권, 실패한 정권에 대한 국민의 실망과 절망을 기대와 희망으로 바꾸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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