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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이상한 나라의 디토’ 기획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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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이상한 나라의 디토’ 기획공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떠나는 환상의 클래식 음악 여행

대구시 군위군은 8월 29일 오후 7시에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클래식 공연 ‘이상한 나라의 디토’를 공연한다.

‘2023 패밀리 클래식 - 이상한 나라의 디토’는 클래식 연주자들이 어릴 적 부터 즐겨 듣던 가장 친숙한 음악들인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마흐트무지크’ 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를 오케스트라 연주와 동화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를 기반으로 상상력이 더해진 영상 퍼포먼스로 기획된 작품이다.

지휘자 정한결의 지휘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뛰어난 실력을 지닌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디토 오케스트라 연주와 피아노 듀오 베리오자 듀오의 연주 또한 공연의 기대를 높인다.

음악 뿐 아니라 기존 청소년 음악회에서 만나지 못한 무대연출, 영상, 스토리까지 가득한 공연으로 책 속 기발한 상상력과 환상적인 이미지를 뮤지컬 헤드윅,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의 연출가 김민정이 전체 무대 위에 펼쳐냈고 배우 김나연이 앨리스로 관객들을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환상의 나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티켓가격은 전석 5000원이며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go.kr) 또는 054-380-7212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여름방학을 마치고 차분하게 여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해 전 세대가 공감하는 클래식 명곡을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완성도 높은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8월 29일 오후 7시에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클래식 공연 ‘이상한 나라의 디토’를 공연한다.ⓒ군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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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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