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생활원예 활성화 및 농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2023 생활원예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2023 생활원예 교육 프로그램’은 홈가드닝을 처음 접하는 일반 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7회 과정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칠곡군농업기술센터 희망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 교육내용은 식물관리 기본 이론, 테라리움, 꽃꽂이, 상자텃밭 가꾸기 등 가정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 중심으로 알차게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대상은 생활원예에 관심 있는 칠곡군민으로 오는 21일부터 이메일 접수를 통해 15명 선착순 신청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최근 집에서 식물을 키우거나 작물을 재배하는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칠곡군에서도 이에 발맞춰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전한 여가생활 정착 및 도시농업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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