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모듈을 통해 오프로드만의 매력 느낄 수 있는 경험 선사
수려한 인제의 풍광을 함께 즐기는 오프로드 투어도 계획
㈜인제스피디움(대표 이승우)과 영국의 정통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공식 수입원인 차봇모터스㈜(대표 정진구·강성근)가 오프로드 차량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13일 인제스피디움 호텔에서 차봇모터스와 인제스피디움 부지 내 추진 중인 ‘오프로드 테마파크 조성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제스피디움은 오프로드 파크 부지 조성, 오프로드 파크 운영 시스템 제공, r오프로드 파크 운영 및 협력사 행사 지원을, 차봇모터스는 r오프로드 파크 조성 투자, r행사 추진 및 홍보, r그레나디어 체험 캠프 활용을 각각 담당하게 됐다.
이를 위해 인제스피디움은 단지 내 1만3000평 규모 부지를 오프로드 파크로 활용하기 위한 용도변경을 작업을 진행중이다.
오프로드 파크에는 터널, 경사로, 계단, 사막, 도강(渡江) 코스 등 다양한 모듈을 난이도 별로 조성한 후 내년에는 고난이도 구간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오프로드 마니아들이 많이 찾는 인제군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인근 오프로드 드라이브 코스를 연계한 투어 상품을 운영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오프로드 파크 조성에 차봇모터스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SUV를 포함한 오프로드 시장을 겨냥해 일반 고객들이 자신의 SUV 차량은 물론 이네오스 그레나디어까지 다양한 오프로드 드라이빙의 경험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시설”이라며, “오프로드 파크와 연계해 운영 예정인 오프로드 투어 역시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즐기며 강원도 인제군의 수려한 풍광을 눈에 담을 수 있어 함께한 가족·지인과의 잊지 못할 매력적인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차봇모터스는 인제스피디움 오프로드 파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오프로드 성능과 탁월한 내구성을 더욱 직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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