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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산림헬기 안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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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산림헬기 안전 책임진다

헬기 주의 및 경고등 점등 시 조치 절차 애플리케이션 연구·개발

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과 연구모임인 산림청 항공연구회(Forest Pilot)는 헬기가 비행 중 주의 및 경고등 점등 시에 조종사가 신속, 정확하게 조치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을 자체적으로 연구 및 개발함으로써 예산 절약과 항공안전의 기초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헬기에는 시스템 이상 시 이를 알려주는 주의 및 경고등 패널이 장착돼 있으며, 주의 및 경고등 점등 시 신속・정확하게 조치하지 않으면 작게는 헬기 손상으로부터 크게는 승무원들의 생명까지 위협하게 된다.

▲KA-32 중형헬기. ⓒ산림항공본부
▲KA-32 중형헬기. ⓒ산림항공본부

이에 조종사들은 지속적인 연구 및 훈련하고 있으나 실제 비상 상황에서 인적오류(Human error)를 범할 가능성 또한 높아 최근 개발되는 헬기에는 주의 및 경고등 점등 시 조치 절차를 모니터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조종사가 신속・정확하게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추세이다.

김항송 산림항공과장은 "기존 산림헬기에 이러한 시스템을 추가 장착하기에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어 산림청 항공연구회(Forest Pilot)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연구 및 개발함으로써 예산투입 없이 항공안전의 기초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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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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