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9일 '2023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캠프 지원 후원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전주시복지재단에서 추천한 다문화가정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3박 4일간 금융교육, 영어체험, 과학탐구, 다문화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과 재미, 체험을 모두 잡을 수 있는 1석 3조 여름캠프를 실시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출생아 100명 중 6명이 태어날 정도로 우리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늘어난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견문을 넓히고 미래의 큰 꿈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계층을 아우르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다문화가정의 열악한 주거 및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多정多감 행복한집', 결혼이주여성 대상 금융·경제교육,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多정多감 문화교실'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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