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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필요한 대학으로"…우병훈 전주비전대 제17대 총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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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필요한 대학으로"…우병훈 전주비전대 제17대 총장 취임

취업이 잘 되는 대학,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대학 강조

전주비전대학교는 8일 비전관 대강당에서 '제17대 우병훈 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우병훈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주비전대는 취업이 잘 되는 대학, 지역과 사회를 발전시킬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대학, 구성원이 행복하고 자긍심을 가진 대학, 국가와 세계에 기여하는 글로벌 대학을 목표로 학교 운영을 내실 있게 펼쳐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우병훈 신임총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대학 경영 전략은 ▲기독교 대학으로써의 정체성 확립 ▲구성원 간의 갈등 해소와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 ▲지자체 산업기술 인력 양성 ▲철저한 입학정원관리 ▲지자체 협력을 통한 재정지원을 확보와 교직원 급여체계 개편 등 지출억제 방안 수립 ▲국제교류원의 조직 확대 개편 등 이다.

ⓒ전주비전대

또한 AI, 반도체 등의 첨단사회에서 우리 대학이 지속 가능한 대학이 되기 위한 시대정신을 글로컬대학30, 대학간 통합,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미션스쿨의 사명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대학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도 표명했다.

우병훈 전주비전대학교 신임총장은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정보통신 학사와 석사, 동신대학교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까지 전주비전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입학관리처장, 주문식사업단장, 기획처장, 대학혁신본부장, 부총장 등의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신동아 학원의 차종순 이사장, 박주용 전라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김성주 국회의원, JTV 한명규 사장, 동신교회 신정호 목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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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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