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압해읍에 소재한 월 1만원의 임대주택 입주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8일 군에 따르면 인구 유입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으로 자녀가 있는 가족 및 신혼부부에게 월 1만 원의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이번 월 1만원 임대료 아파트는 압해읍에 소재한 팰리스파크 연립임대주택으로, 총 27호 중 19호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 부터 18일까지며 신청조건은 신안군 이외의 지역에 주소가 있으며 무주택자면 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신안군으로 전입을 반드시 해야 하며 계약기간은 최초 계약 2년, 1회 연장으로 최장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8월에 모집과 선정을 완료하고 9월에 입주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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