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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 무주서 농촌문화 체험

8월 14일까지 2차에 걸쳐 농촌휴양마을서 지역연계프로그램 체험 예정

‘2023년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스카우트 대원들이 지역연계활동의 일환인 농촌문화체험을 위해 전북 무주군을 찾았다.

무주군 농촌문화체험 활동에는 6개국 1백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가해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쉬며 무주의 맛과 관광지, 농촌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1차 체험은 안성면 죽장솔다박마을과 무풍면 승지마을에서 8월 1일까지 진행됐으며 오는 12일부터는 2차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수에 참가한 대원들은 죽장솔다박마을에서 벌레퇴치제 만들기와 안성탐방로 걷기, 물놀이, 시골밥상을 즐겼으며 승지마을에서는 한국전통놀이와 먹거리를 체험하고 한국 전래동화 감상, 물놀이 등을 함께 했다.

이외에도 안성면 진원마을과 명천마을에서도 ‘묵은지 김밥 만들기’, ‘미니도마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무주 학생태권도 시범단과 어울려 태권도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2차 참가자들은 무주안성낙화놀이 체험을 비롯해 감자와 옥수수, 수박, 팥빙수, 떡볶이, 삼겹살 등 한국의 먹거리를 맛보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무주군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세계 청소년들에게 잼버리가 열리는 전라북도, 나아가 대한민국을 알린다는 마음가짐으로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무주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외국인 관광객들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무주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총 19곳으로 각 마을의 특색을 살린 체험과 먹거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계절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방문한 관광객들만 3만 1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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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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