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하반기 경산대임지구 토지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공고한 이번 공급대상은 실수요자이며, 공급방법은 경쟁입찰을 통한 최고가 낙찰방식으로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청약센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입찰신청 가능하다.
3일 LH 대경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경산대임공공주택지구 일반상업용지(상업3 및 상업4) 22천㎡ 공급공고를 시작으로 일반상업(상업1,상업2) 및 업무시설(업무2,업무3), 주차장용지(주차5) 32천㎡ 를 본격 공급한다.
경산대임공공주택지구는 경산시 대평동, 임당동 일대 167만㎡, 수용계획인구 2만3475명으로 2025년 12월말 준공 예정이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임당역·영남대역)과 인접한 더블역세권 지역으로 대중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달구벌대로 및 수성IC·경산IC와 가까워 광역교통 여건 또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구 내 공원시설과 도보로 접근 가능한 남매지가 자리잡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임당초등학교를 비롯하여 지구 내 4개의 학교용지와 인근 영남대학교가 위치하여 우수한 교육여건 제공이 가능하며, 경산시 중방동, 계양동, 임당동 등 원도심과 연접하여 홈플러스, CGV, 경산시청 등 다양한 생활편의 인프라가 갖춰져 뛰어난 정주여건을 제공한다.
이번 공급대상의 대금납부조건은 입찰보증금을 포함한 계약금 10% 납부, 18개월 거치 후 중도금 및 잔금을 6개월 단위로 8회 균등 분할 납부하면 된다.
이후 8월부터는 일반상업용지 [상업1(3필지), 상업2(1필지)] 및 업무시설용지 [업무3(4필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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