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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지역연계형 창업 글로컬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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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지역연계형 창업 글로컬톤’ 개최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2~4일까지 도계캠퍼스에서 지역 특성화 비즈니스 아이템 발굴을 위한 해커톤 교육프로그램인 ‘2023 강원대학교 지역연계형 창업 글로컬톤’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선강)과 LINC3.0사업단(단장 이광호), 산학협력단(단장 장철성)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역 예비창업가(팀) 발굴과 삼척시 도계읍 대학도시 조성 및 도계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창업육성체계 구축기반 사업이다.

ⓒ강원대

글로컬톤 대회는 강원대학교 재학생 32명, 모두 8개팀이 참가했으며, ▲강원지역자원 활용 ▲인구감소 ▲농촌 쓰레기 ▲고령 일자리 ▲서브보드 폐기 ▲외국인 문제 등을 주제로 지역의 특수성 및 현안을 이해하고, 청년 스타트업의 창업 전 과정에 걸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팀 프로젝트 기반 창업아이디어 도출 및 구체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며, 경진대회를 통해 최우수상(강원대학교 총장상) 1팀, 우수상(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상, LINC 3.0 사업단장상, 산학협력단장상) 3팀을 선정하고. 최대 100만원의 상금 및 사업화를 위한 후속 지원을 할 예정이다.

강원대학교는 올해 글로컬톤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향후 창업동아리 연계 사업화 지원, KNU 스타트업 큐브 창업동아리실 지원, 창업 시 창업중심대학사업 스케일업(마케팅, 디자인, 특허 등) 등 후속 프로그램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강원지역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 및 육성하여 강원권 창업생태계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단순히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을 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강원권 창업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됐으며, 5년간 40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예비창업자 200개사, 초기 창업기업 125개사, 도약기 창업기업 100개사 모두 425개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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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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