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태연이 순창군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전북 순창군은 2일 트롯 열풍을 일으키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태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악 신동으로 이름을 날린 그는 지난 2019년 8살의 나이로 대한민국 춘향 국악대전 판소리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1에는 TV트롯 경연대회에서 4위를 차지해 전국적인 인기를 얻으며 전북을 대표하는 스타로 발돋움했다.
그는 앞으로 2년간 순창군 홍보대사로 순창군 홍보와 함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태연 홍보대사는 “외할아버지가 계시는 순창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너무 기쁘다”며 “전국을 다니면서 수많은 관광객이 순창을 찾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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