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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尹 정부 시대 지방은 공무원의 역량 강화가 중요"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주제로 진도군 특강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31일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남 진도군에서 초청 강연을 가졌다.

진도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의는 정부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이해하고 새 지방시대를 맞아 군정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강연에서 과거 '중앙집권적 균형발전'에서 '지방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으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공정과 상식의 새로운 리더십과 지방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으로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31일 진도군에서 특강을 했다.2023.7.31ⓒ진도군

특히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경우 규제 특례와 세제·재정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새 지방시대의 목표는 자치 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 경쟁력 향상과 주민 삶의 질 제고다"며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에서는 지방정부의 의지와 공무원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새 지방시대에 발맞춰 정부의 정책 기조를 이해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개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기회발전특구와 지방혁신생태계 구축 등 새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 직속인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지난 10일 출범했으며, 종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된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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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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