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관광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영천시 민간관광안내소’를 모집·운영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신청·접수하며, 주요 대상은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카페, 음식점, 숙박시설이다.
심사를 통해 민간 관광안내소로 지정되면 지정 현판 및 진열대와 관광안내 홍보물, 관광지도 등을 제공받는다. 또한 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민간관광안내소(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
윤미선 관광진흥과장은 “기존 관광안내소의 시간적·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보다 편리하고 다양하게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영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새롭게 운영되는 민간 관광안내소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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