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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본격 폭염에 구민 안전 보호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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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본격 폭염에 구민 안전 보호대책 강화

야외 무더위쉼터 108곳 등서 얼음물 9000여병 배부

광주 북구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폭염에 따른 구민 안전 보호대책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북구는 우선 지난 21일부터 노인, 중·장년 1인 가구, 장애인 등 돌봄 취약계층 8391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모바일 안심 돌봄 등을 통한 건강상태 확인에 나섰다.

또 경로당,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별 냉방비 지원을 마쳤다.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에 냉방비 20만 원 등을 추가 지원한다.

▲북구청 전경 ⓒ북구청

종합사회복지관, 노숙인쉼터, 재활시설 등 민간사회복지시설과는 협력 체계를 강화, 현장 점검과 상시 모니터링에 나선다.

주민들이 자주 찾는 우산·양산·문화·일곡 등 근린공원 4곳, 야외 무더위쉼터 108곳 등지에는 얼음물 생수 9000여 병을 비치·배부한다. 주요 간선도로에는 고압 살수차 3대가 물 뿌리기 작업을 벌여 도시열섬 완화에 나선다.

북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을 활용, 6700만 원 상당의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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