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철신)은 관내 초·중·고생 900명을 대상으로 '2023 AI·SW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달 20일 시작해 8월 26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운영되는 'AI·SW교실'은 기본 이론 학습과 다양한 교구·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과제 해결 체험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고등학생들은 광주제일고, 조선대 IT융합대학 등에서 ▲파이썬 활용 인공지능 기초 ▲K-Coding 블록활용 로봇과 Smart City ▲아두이노 IoT사물인터넷 교육을 진행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AI메이킹을 통한 사고력 코딩 ▲생활제품 3D 모델링 ▲간단한 안드로이드폰 게임 만들기 수업을 실시했다.
초 4~6학년 대상으로 진행된 초등수업은 ▲교육용 피지컬 컴퓨팅 교구로 도로 주행하기 ▲로봇SW챌린지: 화성건설 프로젝트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박철신 원장은 "인공지능 시대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이번 여름방학 AI·SW교실을 기회로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연구정보원은 AI·SW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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