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주도시철도, '방역 및 무더위 쉼터'로 폭염 맞선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주도시철도, '방역 및 무더위 쉼터'로 폭염 맞선다

역사 전체 방역소독 및 전 대합실 휴식공간으로 개방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장마 이후 이어지는 폭염에 맞서 전 시설물에 대한 특별 방역과 역사별 무더위 쉼터 운영에 나섰다.

30일 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장마 이후 기온 상승으로 모기 등 해충들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전 역사와 전동차, 차량기지 등의 각 시설물과 배수구 등에 대해 특별 방역 소독을 끝마쳤다.

▲지하철 전동차 방역소독 현장.ⓒ광주도시철도공사

특히 올 여름 잦은 집중 호우와 코로나 재 확산으로 감염병 유행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동차 객실 손잡이와 의자, 엘리베이터 버튼 등 고객들이 직접 접촉하는 시설물들은 매일 수시로 살균할 계획이다.

또한 상무역 등 10개역 역사 대합실을 무더위쉼터로 조성, 지역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다. 무더위쉼터에는 목재평상과 대형선풍기 등이 설치하고, 외부 기온에 맞춘 냉방 시스템 가동중이다.

도시철도공사 조익문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 확대로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면서 "철저한 방역과 최선의 고객서비스로 시민들의 쾌적한 여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