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국내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휴게소 이용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강원 관광지 할인 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휴게소 영수증 관광지 할인서비스 확대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대상 관광지에 제출하면 10%~50%까지 이용요금(입장료 또는 이용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적용 대상 관광지는 기존 5개소(대관령하늘목장, 알펜시아, 홍천동키마을, 대관령양떼목장, 알파카월드)에서 5개소(한화호텔앤리조트 설악,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인제스피디움 클래식카박물관, 통리 탄탄파크, 하이원추추파크)가 추가됐다.
7월 28일부터 강원지역 총 10개소에서 휴게소 영수증 1만원당 2명까지 할인적용이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 연계 지역 관광지 할인시설 확대 및 할인율 조정 등을 통해 휴게소 이용고객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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