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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우주항공청 특별법' 국회 통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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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우주항공청 특별법' 국회 통과 촉구

"그동안 경남도에서는 우주항공청 설치 위한 준비 충실하게 해 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박 지사는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우주항공청 설치는 국가 발전 전략에 있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 요건이다"고 이같이 피력했다.

그러면서 "우주항공청 설치 반대하는 것은 우주강국 대한민국 실현을 가로막는 일이고 국민의 염원에 정면으로 반하는 일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가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경남도

박 지사는 "그동안 경남도에서는 우주항공청 설치를 위한 준비를 충실하게 해왔다"며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와 본청사 후보지를 선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국내외 전문가 등 우주항공청 관계자들의 정주여건을 확립하기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과 관련한 연구용역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또 "지역의 산·학·연·관의 협력을 통해서 경남도 차원의 우주경제 비전도 마련했다"면서 "저를 비롯한 경남도의 각급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특별법 통과를 위해 그동안 수없이 국회를 방문해 과방위 야당 위원님들께 설명드리고 협조도 구했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경남도의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이 수개월째 상임위에서 논의 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경남도민들은 크게 실망하고 또 우려하고 있다"고 염려했다.

박완수 지사는 "경남은 그동안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위해 최일선에서 혼신의 힘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다시 한 번 새로운 우주경제 시대를 여는 데 경남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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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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