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동해 망상에서 '무더위 날리는' 복싱대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동해 망상에서 '무더위 날리는' 복싱대회

28일부터 동해산업기술센터 특설링서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28~30일 3일간 ‘제19회 전국 생활체육 복싱 토너먼트 겸 제2회 프로권투 한국타이틀매치’를 동해산업기술센터(구 앙바엑스포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제19회 동트는동해배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에 이은 굵직한 스포츠 대회를 통해 피서철 망상해변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망상에서 열린 아마추어 복싱대회. ⓒ동해시

대한생활체육복싱협회와 전국대학동아리복싱연맹이 주최하고 동해시복싱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약 1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1~2일차(7. 28.~29.)에는 생활체육 복싱 토너먼트 경기가, 3일차(7. 30.)에는 프로권투 한국타이틀매치 경기가 실내에서 대회가 진행되는 만큼 시는 관람객들을 위해 편안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해 명품 관광도시이자 체육 메카로서 위상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에서 관람객들은 참가 선수들의 스트레이트, 어퍼컷, 훅, 바디 등 화려한 기술들을 생생하게 관람하면서 피서철 무더위를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넘치는 투지와 에너지가 시민들에게 희망과 열정으로 전달되고, 무더위와 스트레스로 지친 일상에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방문한 선수, 임원 및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