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의 핵심 사업인 선단 나들목 연결도로 확·포장 공사가 시작된다.
경기도는 총 사업비 201억 원을 들여 다음 달부터 2024년까지 해당 공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역 균형발전 사업의 하나로 세종~포천 선단 나들목 일원 도로 1.6km(폭 20m)를 확·포장하는 것이다.
공사가 끝나면 주변 지역 교통 체증 현상이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윤성진 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선단 나들목 주변은 주택·공장·상가가 밀집한 지역이다. 그만큼 도로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며 “이와 함께 아직 시작하지 못한 내촌교 재가설 공사도 빨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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