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국마사회, 교대역 역세권 1400㎡ 부지 일반경쟁입찰 방식 매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국마사회, 교대역 역세권 1400㎡ 부지 일반경쟁입찰 방식 매각

한국마사회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1400여㎡ 규모의 부지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사회는 지난 20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로 서초구 부지를 매각하기로 의결했다.

▲한국마사회가 매각을 결정한 서울시 서초구 부지. ⓒ경기도

이에 따라 다음달 7일부터 16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해당 부지의 매각 공고와 접수 절차를 진행한다.

마사회가 소유한 서초부지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72-4, 1672-6번지에 위치하며 1400.4㎡(약 423.6평) 규모의 일반상업지역이다.

이 부지는 지하철 3호선과 2호선 교대역 5번 출구 바로 앞 초역세권 부지에 위치했으며, 서초대로와 반포대로에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용이한 강남업무지구(GBD) 내 교통요지로 평가받는다.

또한 GTX-C노선, 신분당선 연장 등 광역교통 개발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마사회 서초부지 인근 개발계획. ⓒ한국마사회

아울러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 서초 법원단지 주변 고도지구 지정 해제와 함께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서초로 지구단위계획에 포함된 롯데칠성부지 개발 등 다수의 개발 계획도 예정돼 있다.

마사회는 계약담당자는 “감정평가를 통해 매각 예정가를 약 1700억 원대로 보고 있으며, 이는 평당 4억원대의 최근 매각 사례가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해당 부지 매각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계약부(02-509-1363)로 문의하거나 향후 매각 공고 시 온비드 인터넷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