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2023년 하계휴가철을 맞아 지·정체 최소화를 위해 관문 영업소를 포함한 아울렛·관광지 등을 연결하는 혼잡 예상 영업소를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이와 관련해 오는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하계휴가철 특별영업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혼잡예상 33개 영업소 집중관리, 근무자 추가편성, 교통량 증가 시 요금소 최대 개방 등 지·정체 최소화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본사를 포함한 지역영업센터에서는 하계휴가철 영업 대책 기간 동안 91명의 특별근무 인원을 추가편성한다.
또한 내부.관계 기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영업소 지·정체 발생과 각종 사고 발생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교통방송센터에서는 하계휴가철 교통정보의 신속한 전파를 위해 12개의 방송채널을 편성해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발 빠른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일 방송 횟수를 기존 29회에서 32회 늘인다.
12개의 방송채널은 KBS, MBC, SBS, YTN, 연합뉴스TV, MBN, 국방TV, FTV, 머니투데이, 티브로드, 아름방송, YTN DMB 등이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콜센터에서는 휴가 기간 내 통행료 미납 문의 및 긴급 상담, 고속도로 이용문의 등의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특별영업대책 기간 일평균 4.9% 인력을 증원 편성해 운영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