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경기 포천시 고모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분께 소흘읍 고모리 모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엄청 올라온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77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11시46분께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는 중이다.
이 불로 공장 1개동과 닭장 3개동이 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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