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일확천금 노린 복권방 업주, 로또 대량 구매후 판매 대금 먹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일확천금 노린 복권방 업주, 로또 대량 구매후 판매 대금 먹튀

현행법상 1인당 한도 구매액 10만원...부산 기장서,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송치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로또를 대량으로 구매하고 판매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복권 판매점 업주가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월까지 부산 기장군에서 복권 판매점을 운영하며 8000만원 상당의 판매 대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씨는 일부 당첨된 로또를 인근 다른 복권 판매점에서 돈으로 바꿔간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확인된 당첨금은 200만원 상당인 것으로 파악됐다.

로또를 관리하는 동행복권 측은 A 씨가 복권 판매 대금을 내지 않은 것을 수상히 여기고 지난 3월 경찰에 고발했다. 현행법상 복권은 1인당 한도 구매액이 10만원으로 제한돼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