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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안전문화 리더' 경기도 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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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안전문화 리더' 경기도 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유치원생부터 초‧중‧고생, 대학생 3854명으로 구성된 '경기도 119청소년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전날(20일) 오산시 소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경기도 119청소년단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119청소년단 발대식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이번 발대식에는 백주연 119청소년단 경기도지부장과 단원, 지도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선호 도 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위촉장과 임명장을 수여 받은 단원들은 안전다짐 선서와 119소년단 깃발 수여식, '우리는 119소년단' 제창 등을 통해 미래 안전 문화 리더로 활약할 것을 다짐했다.

유‧초‧중‧고생, 대학생들로 구성된 119청소년단은 각종 재난 안전 체험, 여름방학 안전 캠프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도내에는 144개 대 3854명(전국 1028개 대 23만7179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올해로 창단 60주년을 맞은 119청소년단은 안전에 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시민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된 청소년 단체로, 지난 1963년 어린이소방대 창설 후 1999년 119청소년단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경기도 119청소년단 발대식에서 단원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이날 119청소년단 합동 발대식은 도내에서 처음이며, 중국·베트남·필리핀 등 외국인 단원도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조선호 본부장은 “119청소년단원으로 활동하게 된 여러분을 환영하며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달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안전의식을 일깨우는데 선도해온 119청소년단이 안전 분야 최고의 청소년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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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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