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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예천·공주·청주·익산 등 13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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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예천·공주·청주·익산 등 13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통령실 "피해조사 마무리해 추가 선포 계획"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집중 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충남 공주시·논산시, 충북 청주시, 전북 익산시 등 1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과 함께 현재 집중호우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관계 기관이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정황근 농림부 장관에게는 "호우 피해 농가 지원과 함께 농작물 수급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된 지역은 충남 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 세종시, 경북 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 충북 청주시·괴산군, 전북 익산시·김제시 등이다.

윤 대통령은 호우 피해 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다른 곳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할 방침이다.

이 대변인은 "현재 일부 지역에서는 지속된 호우 및 침수로 피해 조사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에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피해 조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서 선포 기준을 충족한 경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할 계획"이라고 했다.

▲집중호우 피해 현장 방문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충남 공주시 탄천면 한우 축산농가를 찾아 피해 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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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구

2001년에 입사한 첫 직장 프레시안에 뼈를 묻는 중입니다. 국회와 청와대를 전전하며 정치팀을 주로 담당했습니다. 잠시 편집국장도 했습니다. 2015년 협동조합팀에서 일했고 현재 국제한반도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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