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급류 휩쓸린 10대 남학생 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급류 휩쓸린 10대 남학생 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대전천 급류에 발 담갔다가 휩쓸린 듯

▲대전시 동구 대전천변의 급류에 휩쓸린 10대가 실종 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프레시안

대전시 동구 대전천변의 급류에 휩쓸린 10대가 실종 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0분쯤 "친구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 4시간여 만인 오전 5시쯤 대전 동구 보문교 밑에서 10대 A군의 시신을 발견됐다.

경찰은 친구들 5명과 대전천변 인근 정자에서 놀던 A군이 대전천으로 내려가 호기심에 물에 발을 담갔다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대전은 전날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시는 오후 4시30분부로 대전천 하상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출입로를 막아 접근을 금지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