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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 “주민고통 함께 하자” 수해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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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 “주민고통 함께 하자” 수해 현장 속으로

전북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수해 현장을 방문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18일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산업건설위 의원들은 전날 춘포면과 왕궁면, 망성면과 성당면 등 지역 내 집중호우 수해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 현황을 꼼꼼히 살펴본 후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지난 13일부터 500㎜ 이상의 물폭탄을 맞은 익산시는 하천제방유실 12건을 비롯해 문화재 침수 피해까지 220여 건의 공공시설 피해와 2만 ha 규모 농경지 유실·매몰, 5천 동 이상 비닐하우스 침수와 50여 곳의 축사 침수로 5만여 마리의 가축 피해가 집계됐다.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 의원들이 지난 17일 수해 현장을 방문해 농민 어려움을 청취하고 있다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 의원들은 “앞으로도 호우 예보가 계속됨에 따라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철저하게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충영 위원장은 이날 “전 공직자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 추가적인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피해 복구, 이재민 지원 등에 적극 나서 달라”고 주문한 후 “시민들께서는 안전을 위해 재난문자와 방송 등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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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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