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이 물에 잠길 가능성이 있는 가천 잠수교와 지하통로 등 7곳에 대한 통행을 통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성구 가천 잠수교· 강촌 햇살교 구간, 동구 안심교 하단 지하통로·숙천교 하단 지하통로·왕산교 하단·금강 잠수교·오목천 잠수교 구간 등이다.
달성군 다사읍 용산교 하상도로 800m 구간은 수위가 내려가면서 지난 17일 오후 통제가 해제됐다.
대구경찰청은 "통제되는 구간은 물에 잠길 가능성이 있어 선제적 조치로 통제했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