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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출정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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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출정식 참석

"경상남도·도민들도 평화통일 위한 염원 응원하고 같이 함께 하겠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8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피스로드 2023 경남 통일대장정’ 출정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은 광복 78주년과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박 지사는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피스로드 대장정은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향한 염원을 확산시켜왔다"며 "그동안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남북 평화 통일과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열망을 심어준 대장정이다"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피스로드 2023 경남 통일대장정’ 출정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박완수 지사는 "피스로드 대장정은 이제 160개국이 참가하고 세계 모든 국민과 세계 모든 인류가 남북통일을 염원하고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하나의 대장정이 된 것 같다"면서 "최근 우리 한반도에도 윤석열 정부에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통일 비전이라는 것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은 아직도 이를 거부하고 있고 최근에는 북한은 대한민국이라는 호칭을 사용했다. 이게 좋은 뜻에서 사용한 건 아닌 것 같다. 오히려 한반도 통일보다는 남과 북을 영원히 갈라놓는 고착화시키기 위한 하나의 전략이 아닌가 한다. 어쨌든 여러분들의 통일을 향한 염원과 평화 세계 평화를 위한 그 염원은 아무도 막을 수 없는 것이고 거부할 수 없을 것이다. 경남도와 도민들도 평화통일을 위한 염원을 응원하고 같이 함께 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판도 경남공동실행위원장이 ‘피스로드 2023 경남 통일대장정’ 대회사를 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이에 앞서 박판도 경남공동실행위원장은 대회사에서 "피스로드는 정말 통일운동을 하기 위한 우리의 몸부림이고 우리의 외침이고 우리의 액션인 것이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들은 전부 통일운동에 앞장서 주신 위대한 대한민국의 국민이라고 하는 것을 저는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배 경남공동실행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위기에 처해있는 남북관계와 국제정세 속에 피스로드 운동은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면서 "우리 마음속에 통일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고 그 염원이 모여 통일의 그날이 하루속히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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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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