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백화점 운영 시스템 배우고, 직접 판매까지'…광주신세계 산학협력 '호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백화점 운영 시스템 배우고, 직접 판매까지'…광주신세계 산학협력 '호평'

지역 대학 연계 현장실습으로 진로탐색 및 경력 형성 기회 제공

광주의 대표적 유통기업인 ㈜광주신세계의 지역 대학과 연계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들이 호평을 받고 있다.

17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지난 6월 26일부터 전남대 3~4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협력 현장실습을 운영 중에 있다.

현장실습은 대학생 9명을 대상으로 7월 21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진로탐색 및 경력 형성 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6월 29일부터 전남대생 9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경력 형성 기회 제공을 위한 현장실습을 진행 중이다.ⓒ광주신세계

광주신세계는 주차별로 신세계 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인사, 총무, 경리 등 지원 부서 업무, 백화점 개점행사, 사은행사 등 마케팅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또한 현장실습을 통해 직접 판매 및 실제 고객 응대 기회도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실제 기업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업무들을 미리 접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장실습에 참가한 이유정 학생(전남대 경영학부 4년)은 "평소 백화점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광주신세계 현장실습을 통해 기업에서 어떤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광주현지법인의 역할에 기본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지역 대학과 기업간 산학 협력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해 보겠다"이라고 전했다.

광주신세계는 1995년 개점 초기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관공서 및 장학재단 등과 연계해 광주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28년간 지역 인재 3100명에게 총 32억여원을 지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