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통일강원연구원은 13~14일 춘천캠퍼스 KNU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한국유엔체제와 대한민국 : 성찰과 전망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엔 체제와 대한민국: 성찰과 전망’을 주제로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과 (사)한국유엔체제학회가 주관하고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유엔한국협회가 후원했다.
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최동주 한국유엔체제학회 회장을 포함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13일에는 ▲‘변화하는 세계와 유엔 의제의 새로운 탐색 : 인권과 이주’ ▲‘유엔과 한국 관계의 역사적 조명’ ▲‘유엔 체제와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이 펼쳐졌다.
이어, 둘째날에는 ▲‘Post-SDGs UN 파트너십’ ▲‘UN의제와 한국의 협력·이행 전략’을 주제로 국제사회 내 한국의 위치와 향후 전략적 국제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송영훈 통일강원연구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국의 발전 과정 속 유엔과의 관계에 대해 성찰하고, 유엔 체제에서 한국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공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