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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EM 제작 작업장·체험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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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EM 제작 작업장·체험장 개소

환경 보호 앞장서

경북 영덕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는 지난 13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기관 단체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EM 제작 작업장과 체험장을 개소했다.

▲ⓒ영덕군청

​EM이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 유용한 미생물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악취 제거, 수질 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 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덕군 지속협은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EM 제작과 보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이날 작업장을 새로 개소하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과 홍보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자연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모든 노력과 시도들이 모여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덕을 물려주는 큰 물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롭게 마련한 EM 작업장과 체험장이 친환경의 허브가 되어 아름다운 영덕이 영원히 지속 가능하길 기대한다라”고 축하했다.

한편, 지속협의회는 지난 1996년 그린영덕21 추진 협의회로 시작, 2020년에 정부의 환경 분야 추진 방침에 발맞춰 영덕군 지속 가능발전협의회로 단체명을 변경해 27년 간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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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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