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회산백련지에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제26회 '무안연꽃축제'가 열린다.
무안군은 '내 인생의 화양연화, 다시 피어나다'를 주제로 나흘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첫날 개막 행사에서는 코요태·우연이 등이 참여한 개막축하쇼와 한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500대의 달빛 드론쇼 및 백련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화양연화 콘서트, 연꽃 올림피아드, 연꽃향(香) OST 콘서트, 연꽃 군민가요제,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 경연대회, 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등이 있다.
또한 이번 축제 기간에는 무안의 농특산물을 만나볼수있는 향토음식관, 농특산물 판매장, 일일찻집 등이 준비되며 세계의 연과 수생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장도 마련된다.
축제장 주변에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이 준비되며 밤에는 어른들을 위한 화양연화 Dance party 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무안여행토퍼 인증샷 이벤트, 연꽃 AR 보물찾기, 유기농고구마 아이스크림나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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