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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성형 AI·공공데이터 창업경진, '청인 발음교정·AI 활용 여행추천 앱'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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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성형 AI·공공데이터 창업경진, '청인 발음교정·AI 활용 여행추천 앱' 최우수

'청인(聽人) 발음교정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 활용 고객 맞춤형 여행코스 추천 앱 서비스'가 '2023년 경기도 생성형AI·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주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으로 전날(1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생성형 AI 및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규모로 진행됐다.

▲'2023년 경기도 생성형AI·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팀. ⓒ경기도

도는 앞서 접수된 30팀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AI·빅데이터·비즈니스 전문가 등 전문 심사위원 7명의 서류심사를 통해 '아이디어 기획' 부문 4개 팀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5개 팀을 발표평가 대상으로 선정했다.

발표평가에서는 팀별 자료 발표와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대한 평가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

평가 결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에는 Enuncia팀의 ‘청인 발음교정 프로그램 서비스’ △우수상에는 Aivengers팀의 ‘GAN based Video generator for Training’ △장려상에는 가디즈 캡슐팀의 ‘한국형 휴머니튜드 음성 대화 치매 예방 솔루션’과 투킴팀의 ‘찾아라 빈 병상’이 각각 선정됐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최우수상은 다님팀의 ‘AI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여행코스 추천 App 서비스’ △우수상은 스위트홈팀의 ‘안심 부동산 챗봇’ △장려상은 늘여행중팀의 ‘여행 노트 생성을 통한 여행 추억 및 개인화 여행 서비스’, Panacea팀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약품 검색 및 상담 어플리케이션’, 농인중개사팀의 ‘농촌속 은퇴의 아름다운 모험’이 선정됐다.

▲'2023년 경기도 생성형AI·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후 기념촬영. ⓒ경기도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청인 발음교정 프로그램 서비스’는 문화체육관광부 우리말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발음한 말과 하고자 하는 말의 발음 차이를 알려줘 발음을 개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AI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여행코스 추천 App 서비스’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및 대한민국 구석구석 데이터를 활용해 힐링, 액티비티 등 고객의 26가지 여행 성향을 기반으로 맞춤형 여행코스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을 개발했다.

선정 팀에는 경기도지사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9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추천할 예정이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지난해 대통령상 수상작이던 급식플랫폼 ‘나비’에 이어 이번 경기도 생성형인공지능‧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에 좋은 아이디어와 제품서비스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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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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