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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와 한여름밤 맞손토크' 신청 봇물…참여자 1만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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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와 한여름밤 맞손토크' 신청 봇물…참여자 1만명으로 확대

최근 15일간 신청 접수 결과 2만여명 웃도는 도민 몰려 당초 '1400명 초대' 계획 수정

경기도가 오는 22일 저녁 열릴 예정인 '도지사와 함께하는 한여름밤 맞손토크'의 참여자를 당초 1400명에서 1만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맞손토크는 김동연 지사가 취임 때 품은 '초심'으로 도민의 이야기를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2일 오후 7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도지사와 함께하는 한여름밤 맞손토크' 개최 안내. ⓒ경기도

이를 위해 도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5일간 '한여름밤 맞손토크' 참여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무려 2만여명이 넘는 도민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당초 경기도 인구 1400만명을 상징하는 도민 1400명을 초대하려고 했으나 도민들의 관심이 예상보다 많다고 판단해 초대 인원을 기존 1400명에서 약 1만명까지 늘렸다.

참석 대상자는 이날 신청자 휴대전화 번호로 개별 안내했다.

한여름밤 맞손토크는 '기회를 말하다'를 주제로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진다. 맞손토크 후에는 김주홍과 노름마치, 스윗소로우, 백지영의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 현장에는 지난달 23일부터 31개 시군 전역을 돌며 도민과 소통하는 ‘파란31 맞손카페’ 열린 이동민원실도 등장한다. 한 달 동안 모아진 도민 의견은 ‘도민 소망함’에 담겨 행사장에서 도지사에게 전달되며, 향후 도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원일 도 홍보기획관은 “이번 행사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편으로 안전상의 이유로 모든 분을 모시지 못해 너무 송구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진심을 다한 지난 1년과 믿음을 더 할 남은 3년의 경기도 비전을 도민과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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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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