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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어린이 눈높이 맞춘 '반짝반짝 이야기 행성'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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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어린이 눈높이 맞춘 '반짝반짝 이야기 행성' 전시

오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 광교서 개최

경기 수원시립미술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반짝반짝 이야기 행성' 전시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체험 기획전 '이야기 유랑선'과 연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열린다.

▲'반짝반짝 이야기 행성' 전시 현장. ⓒ수원시립미술관

'반짝반짝 이야기 행성'은 '이야기 유랑선' 참여작가 이정윤의 '코드그린: 깨지기 쉬운 행성'(2022)과 연계해 체험 형식으로 어린이들에게 제공된다.

'코드그린: 깨지기 쉬운 행성'은 다양한 형태로 제작한 유리 볼과 우주선 형태의 공기 조형물 작품 '김씨의 자가용'(2023)이 설치돼 마치 우주 공간에 온 듯한 공간으로 연출된다.

'반짝반짝 이야기 행성'은 어린이들이 야광 색연필, 클레이로 나만의 반짝반짝 이야기 행성을 칠하고 만든 뒤 작가의 작품과 함께 전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세에서 13세의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전시기간 동안(주말 제외) 평일 낮 2시와 3시에 각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에게 활동지와 야광 클레이를 제공해 현장에서 자유롭게 체험활동을 진행하도록 안내한다.

이번 전시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신청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suma.su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슬로, 애나한, 이정윤, 박경종 작가가 참여해 그림 속 숨어있는 이야기를 찾는 체험 전시 '이야기 유랑선'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다음달 6일까지 무료 개최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 관람객들이 미술관에 머물면서 현대미술을 향유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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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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