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R&D집적지구와 불당2동을 잇는 도로가 10일부터 부분 개통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2월까지 총사업비 3조 3000억 원을 투입해 아산탕정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내부 도로도 준공 시기에 맞춰 개통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천안시는 시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LH와 협의 끝에 연결 도로 개통을 앞당겼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부분 개통으로 번영로와 불당대로 교통량이 분산 돼 정체 현상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완료된 구간을 우선적으로 개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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