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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전 국회의원, 민화협 공동의장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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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전 국회의원, 민화협 공동의장에 선임

"윤 정부 적대적 대북정책 기조 바뀌어야…민간 차원 화해·협력 최선"

김정우 전 국회의원(경기 군포시)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 제13기 공동의장에 선임됐다.

7일 김 전 의원측에 따르면 민화협은 지난 4월 21일 제13기 제1차 의장단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추천으로 제20대 국회의원(민주당, 경기 군포)과 제36대 조달청장(문재인 정부)을 지낸 김정우 서울대 객원교수를 제13기 공동의장으로 위촉했다. 위촉기간은 2025년 2월까지다.

▲김정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 ⓒ김정우

민화협은 정파를 떠나 보수·진보·중도를 망라해 민족화해와 통일준비를 위해 우리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00여 개의 정당, 종교,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다.

지난 1998년 출범해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는다. 민화협은 지난 4월 대표상임의장으로 손명원 대한민국ESG위원회 위원장을 선출, 제13기 의장단을 출범했다.

김정우 공동의장은 전날(6일) 민화협 제13기 2차 의장단 회의 직후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윤석열 정부의 적대적 대북정책 기조를 바꿔야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 정책기조와 무관하게) 민간 차원의 남북 화해와 협력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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