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삼척시장 “삼척시의 더 큰 미래를 향해 열심히 뛰겠다”

“지난 1년은 시민 행복, 더 잘 살게 하겠다는 일념으로 달려왔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6일 “지난 1년간 정말 열심히 달려왔듯이 앞으로도 삼척시의 새로운 비상과 더 큰 미래를 향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상수 시장은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열린 ‘민선 8기 1주년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전략 출입기자 브리핑 및 간담회’에서 “삼척 경제를 해결해 달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부름을 받고 삼척시장으로 취임한 지 1년을 맞았다”고 말했다.

▲6일 박상수 삼척시장은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열린 ‘민선 8기 1주년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전략 출입기자 브리핑 및 간담회’에서 취임 1년의 회고와 향후 비전을 밝히고 있다. ⓒ프레시안

이어 “민선 8기는‘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이라는 구호 아래 ‘H2 청정 드림시티’를 목표로 삼았다”며 “오로지 삼척 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을 더 행복하게, 더 잘 살게 하겠다는 일념 하에 하루가 1년을, 그 1년이 삼척의 미래 100년을 결정한다는 마음으로 달려왔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1년간 사업 추진의 관건이자 핵심인 예산확보를 위해 삼척 경제의 ‘세일즈맨’을 자처하며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했다”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만 관광도시, 수소경제 선도도시로써 기업과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전국 곳곳을 분주하게 다녔다”고 전했다.

특히 박 시장은 ▲열린 행정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 시정에 반영 ▲삼척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청사진 제시 ▲민선 8기 2년 차는 지난 1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공약 이행과 역점 시책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민선8기 1년의 7대 성과로 ▲동서고속도로 예비타당성 대상 선정 ▲4610억 원 규모 해안선 관광단지 추진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삼척시 조성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경제 회복 ▲지역공공의료서비스 강화 ▲역사문화도시 가치제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꼽았다.

▲지난 3일 취임 1주년 노인복지회관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있는 박상수 삼척시장. ⓒ삼척시

아울러 민선8기 미래 핵심 5대 신규사업으로 ▲가속기 의료산업 클러스터디 조성(대학병원 유치) ▲구도심 공공시설(부지) 개발을 통한 경제활성화 ▲민간투자를 통한 체류형 관광개발사업 본격화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2단계 사업 다각화 ▲스포츠도시 조성을 위한 복합스포츠 거점 확대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