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8월4일까지 거창 군민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군민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개최하는 거창군민의 날에 시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거창 군민상은 효행, 봉사, 농촌소득, 체육, 문화, 애향 등의 분야에서 군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1인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이다.
후보자는 거창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군민이어야 하며 추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창군 내 거주 기간이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추천은 후보자 소속 기관장과 단체장이 할 수 있다. 기관과 단체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주소지 관할 읍·면장이나 선거권이 있는 군민 20명 이상의 연서로도 할 수 있다.
거창군은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군민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 후 오는 10월12일에 개최 예정인 거창군민의 날 기념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거창 군민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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