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6월 28일부터 사흘간 경기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와 강원 원주 메디커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마음건강 집단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생 75명이 방학 중 캠퍼스에 나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지친 학생들의 힐링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아로마테라피, 아트테라피, 플라워테라피 중에서 자신에게 특히 힐링이 될 프로그램을 골라 참여해 친구들과 함께 심신을 추스렸다.
아로마테라피에 참여한 한 유아교육과 학생(4년)은 “좋은 향기를 맡으면서 기말고사 떄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며, “자신만의 향수를 만드는 즐거움도 컸다”고 말했다.
경동대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정서 안정을 돕는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갖춰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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