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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 소통중심 규제개혁 최선"…부안군, 전직원 대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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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 소통중심 규제개혁 최선"…부안군, 전직원 대상 교육

전북 부안군은 6일 군청 대강당에서 소속공무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직원 역량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은 한국행정연구원 김 신 전문연구위원을 초빙해 ‘지방규제혁신과 과제’라는 주제로 2차례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막연히 어렵게만 생각하는 규제 혁신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전북 부안군이 6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올해 정부는 지자체 주도의 규제혁신을 강조하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추진목표로 지역밀착형 규제혁신을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지방에서의 규제혁신과 발굴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안군의 공직자들이 규제혁신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라고 현장과 수용자 중심의 규제혁신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은 4년여간의 꾸준한 불합리한 규제개선 노력을 통해 올해 초 해양수산부로부터 ‘곰소만 수산동식물 포획·채취 금지구역 해제결정’을 받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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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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