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총괄센터장 김학민)이 주관하는 DSC 모빌리티 리더스포럼이 5일 열렸다.
충남 천안 Y시티 1층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 제2캠퍼스에서 개최한 이번 리더스포럼은 문진석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천안갑)이 주최했다.
문 의원은 “정부가 지난 3월 천안(미래 모빌리티, 반도체)과 홍성(수소, 미래차 등)을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했다”며 “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충남 기업경영자(CEO)들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 의원은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와 수용성 제고를 위한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직접 발제에 나서 경영자들의 의견을 듣기도 했다.
문정균 국회입법정책연구회 부연구소장은 모빌리티가 연관 산업과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입법 방향을 제시했다.
김택환 경기대 특임교수는 ‘독일 자동차 기업의 혁신 활동과 대한민국의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밴츠나 아우디의 기술 개발과 경영혁신 사례를 설명했다.
리더스포럼은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대응하고자 8월 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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