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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제26회 동강뗏목축제’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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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제26회 동강뗏목축제’ 28일 개막

오는 26일~30일 영월동강둔치서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제26회 동강뗏목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시원하게 넘는다, 동강의 여름’을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동강뗏목축제는 축제기간 동안 시원한 공연, 이벤트, 체험 등 총 30여 종의 다양한 콘텐츠로 영월에서의 만의 특별한 여름을 한 아름 선사하게 된다.

▲영월 ‘제26회 동강뗏목축제’ 포스터. ⓒ영월군

이번 여름 축제를 맞아 동강둔치 일원은 물놀이장으로 변신하며 중앙 공연장 옆 물놀이장에서는 좀 더 활동성이 좋은 넓은 공간을 구성하고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최고의 물놀이터를 조성했다.

물놀이장은 동강뗏목축제 개먹에 앞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운영되며 동강대교 아래 달빛광장에서는 진행되는 ‘동강물총대첩’은 대규모 물싸움 이벤트로 남녀노소 연령무관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물총놀이도 가능하다.

또한, 살포기 및 물놀이 설비 등의 어트랙션들과 신나는 DJ음악을 함께 선보이며 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 3시 시작하고 물총을 가져오지 못한 관람객은 입장 시 대여료를 내고 물총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영월만의 독특한 특산물과 먹거리, 다양한 상품들과 식음료를 만날 수 있는 영월장터 초입에는 뗏목을 타고 오가던 사람들의 옛 주막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객주체험’이 연출된다.

총 2000여 평의 잔디광장에서는 최근 시험방송을 한 영월 공동체 라디오와 연계한 ‘영월의 별이 빛나는 밤’이 22시부터 열린다.

실제 영월군 내에서는 라디오 방송이 송출(99.1Mhz)되고 동시에 유튜브 채널에서 현장 중계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 동강뗏목축제장 내에 설치된 다양한 포토존과 이와 연계된 SNS 인증 이벤트, 아름다운 아트쉐이드가 설치된 잔디 위 그늘막, 낮 시간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낼 샤워터널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28일, 29일 오후 10시 10분 드론라이트쇼, 축제 기간 중 중앙무대에서는 지역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29일 오후 4시부터 어린이들을 맞이할 EBS 펭수 등 다채로운 무대 행사도 마련된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영월의 아름다운 환경과 물과 연계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장을 찾으시는 모든 분들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넘기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동강뗏목축제’의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 및 예약 등은 동강뗏목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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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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