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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 여름 '이동노동자 쉼터' 20곳 운영…"무더위 피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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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 여름 '이동노동자 쉼터' 20곳 운영…"무더위 피해가세요"

경기도가 올해 이동노동자 쉼터 7곳을 추가해 모두 20곳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동노동자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5일 도에 따르면 이동노동자 쉼터는 상대적으로 더위에 쉽게 노출되는 배달,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플랫폼 소속 노동자를 위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성남지역 이동노동자 쉼터 내부. ⓒ경기도

이동노동자 쉼터에서는 쾌적한 실내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생수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노동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도내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3개소의 이동노동자 쉼터가 운영 중이다. 도는 올해 용인·성남·안산·남양주·이천·구리·광명 7개 지역에 컨테이너형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추가 조성하고 있다.

도는 2026년까지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12개소를 추가 확충해 총 32개의 쉼터를 가동할 예정이다.

조상기 도 노동권익과장은 “무더운 여름 이동노동자의 휴식․건강권 보장을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가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이동노동자 권리 향상을 위해 노동환경을 끊임없이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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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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