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현길호(조천읍)의원이 선출됐다.
제12대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2기 원내대표단은 4일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원내대표단 수석부대표는 임정은(대천동·중문동·예래동) 의원이 맡는다. 부대표는 강봉직(애월읍을) 김승준(한경면·추자면) 의원, 대변인 김기환(이도2동갑), 박두화(비례대표) 의원, 정책위의장은 양홍식(비례대표)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민주당 원내대표단은 "앞으로 1년동안 제주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지향하며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길호 원내대표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생 문제와 현안에 대한 해결에 더불어민주당이 주도적으로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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