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신임 부군수, 박상연 전 경북도 회계과장 부임

박 부군수 "군민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도록 하겠다"

경북 울릉군 신임 부군수에 박상연 전 경북도 회계과장이 부임했다.

지난 2022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경북도 산림산업관광과장, 회계과장을 역임한 박 부군수는 울릉군 서면 출생으로 1991년 울릉군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북도청 재정과, 새마을봉사과, 회계과, 투자유치실, 감사관 등을 두루 거쳤다.

박상연 울릉부군수는 "고향을 위해 부족하지만 저의 역량을 쏟아부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군민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울릉군 신임 부군수에 부임한 박상연 전 경북도 회계과장이 남한권 울릉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