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의 김민지 학생이 'EBS 장학퀴즈' 왕중왕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EBS 장학퀴즈는 매주 일요일 EBS에서 방영되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왕중왕전은 각 계열별 우승한 학생들이 모두 모여 최고를 겨루는 대회다.
김민지 학생은 이번 퀴즈를 준비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 이후 본 대회에서도 퀴즈를 푸는 내내 안정된 마음가짐으로 결국 승리에 도달했다. 이번 우승의 영예는 훌륭한 실력과 자신감에 침착함까지 더해진 결과였다.
김민지 학생은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분야에서 저만이 갖춰왔던 지식을 뽐낼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민수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교장은 "이번 김민지 학생의 우승은 재학생을 비롯해 많은 동문들에게도 자랑스러운 순간이다"며 "김민지 학생을 통해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등학교의 위상과 매력이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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